노량초, 총동창회 동문화합한마당 축제 찬조 공연 실시

- 온마을이 참여하여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실천! -

노량초등학교(교장 이연미)는 4월 6일(토) 제23회 노량초등학교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동문화합한마당축제 개최에 따라 동문 및 지역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작은 학교 살리기 홍보 방안으로 본교 브라스밴드 찬조공연을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모교 교정에서 펼쳐진 제23회 노량초등학교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동문화합한마당에는 각 지역에서 모인 노량교육가족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는 정겨운 목소리와 행복한 웃음소리들로 가득찼다. 더불어 학교장과 총동창회 임원 및 역대 동창회장들은 본교 현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협의회를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기총회에 이어 본교 입학생에 대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가 있었으며, 작은학교 살리기 및 마을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총동창회에서 본교 이연미 교장선생님에 대한 감사패 증정도 있었다. 이후 수많은 지역민과 동문앞에서 노량초 만의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과 특색교육활동을 알리고, 특히 브라스밴드를 운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기량을 뽐냈는데 “Funky Town”, “풍선”, “오늘이 젊은날”, “당신이 좋아” 곡으로 행사의 흥을 돋워 많은 동문들의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본교 임○○ 총동창회장은 “어린 시절 꿈과 추억이 베어있는 우리의 아름다운 모교에서 선？후배가 함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해 동창회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량초등학교는 작은학교 살리기를 실천하고자 특색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동문을 비롯한 지역민과 함께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여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진설명] 사진은 6일 노량초등학교총동창회에서 찬조 공연을 하는 모습